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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내용 SDK를 갈아엎고 있는 중이다. 그 당시엔 사내 전체 프로젝트가 HTTP통신 라이브러리로 Axios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SDK도 Axios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ky를 쓰는 팀이 생기고, 순수 fetch 에 대한 지원 요청도 들어왔다.모든 프로젝트에 대응 가능하게 만들려면, 각 라이브러리의 특징도 알아야겠더라. Axios를 오랫동안 써오면서 'API 통신 라이브러리' 정도로만 이해하며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머릿속에 개념을 새기고 가보려고 한다.  웹 서버와 통신할 수 있는 방법에는 위 마인드맵에서 처럼 4가지가 있다. 그런데 gpt한테 다시 물어보니 정확히는 저런 계층은 아니다 📂 웹 서버 통신 방식├── 📂 HTTP│ ├── 📄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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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맡은 프로젝트에서 테스트 코드를 도입했다. 빠르게 흘러가는 개발 일정속에 우다다다 테스트 코드를 짜다보니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즈음 구조가 보이고, 처음에 이해하고 시작했으면 좋았겠다 싶은 부분들도 왕왕 있었다.이번에 배운것들을 잊지 않기 위해 작성하는 것도 있고, 테스트코드를 짜다가 길을 잃은것 같을 때 이 글을 만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왜 E2E 테스트가 아닌 unit(통합)테스트를 작성했나이전에 백오피스 프로젝트를 맡았을 땐 E2E 테스트 라이브러리인 cypress를 사용했었다. E2E 테스트는 실제 브라우저 환경에서 테스트를 하는것이고, Jest+react-testing-library 조합은 가상 DOM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차이점이 있다.백오피스에서는 서버에서 받은 데이터를 단순히..
과거, 미래가 아니라 현재를 살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내 연차에 이런 수준 낮은 글을 써도 될까?', '내가 배운 것들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너무 당연한 것 아닐까?', '이건 내 개발적인 얘기가 아니니까 쓰면 안되지 않을까?' 라는 수많은 걱정들로 블로그를 시작 못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내 글이 부끄러워 세상에 드러내는 것을 꺼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미숙한 것이 아름다울지도 몰라.' 라는 생각이 마음에 자리잡을 때 쯤, 다시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저의 작은 개발자 세상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이 공간에서는 제가 개발자로서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기록들, 커리어 고민들, 회사에서 배운것들을 나누기 위한 글 등등을 남기려고 합니다. 완벽한 글이 아닐것입니다. 글을 ..
유감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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